(쏘쏘) 순정만화 추천 2탄 ㅋㅅㅋ
# 난 읽어본 것만 평가함. 읽어본적 없는건 얘기 안함.
(여기 없다고 뭐라고 해도 내가 안본거면 답 없음)
스위치걸(미완결)
크크크크크, 표지만 봐도 감이 올것임.
저 두 여자는 동일인물임. 집밖에서는 초퀸카 엘리트우먼(?)이
집에만 들어오면 세상에 둘도없는 찌질이 궁상녀가 됨.
당연하게도 이 모습을 남주에게 들키게 되고!?!?
뒷 얘기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오리온 초코파이 정을 떠올리게 하는
지금 이걸 보고 있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대로의 스토리.
짱 웃김. 진짜 강추.
꽃의 기사(미완결)
완전 최신간. 일단 가운데 있는 여자가 아무래도 '꽃'이라고 추정됨.
그리고 오른쪽에 서있는 기생오래비 같이 생긴애가 기사임.
반전은 굳이 여기서 말하지 않겠음. 여하튼 저 아가씨는 부잣집 딸내미인데
보디가드 겸 집사 겸 하인 겸 뭐 이것저것 용도로 기사가 붙어있음.
근데 나중에 아가씨가 집안의 주인(?)이 되면 기사도 계급이 높아져서 막강한 권력을 누리게됨.
당연하게도 기사가 되겠다고 달려드는 놈들과
알고보니 약혼남이 등장해서 파국으로 흘러가는 이야기... 일리는 없고 그 비슷한 얘기.
호랑이와 늑대(미완결)
보면 알겠지만 '꽃보다남자' 작가의 또다른 작품임.
아직 확실한 메인 남주는 정해지지 않은듯함.
뒤에 서있는 두명의 남자애들의 이름이 호랑이랑 늑대임.
정말 별볼일 없이 음식솜씨밖에 가진 것 없는 여자주인공이
두 남자 사이에서 밀당하는게 아니라 밀당당하는 내용이라고 보면 쉬움.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남자 2명이 굉장히 짜증남.
현실에 있었으면 아오, 바로 네이트판 ㄱㄱ 했음. 미성년자를 후리는 나쁜놈들임.
1+1(완결)
이미지 구할려고 네이버에 1+1 검색하니 홈플러스, 이마트 이미지가 뜨는게 함정.
얘네는 어릴때부터 아주 꼬~옥 붙어다니는 남매임.
여자애가 누나인데 칠칠맞고, 남자애가 동생인데 착실함.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반전과 결말까지 알수 있을 것임. 쫌 야함.
아네모네 꽃집(완결)
별 생각없이 집어 들었다가 좀 끌린 만화.
여자애가 연상인데 키가 난쟁이 똥자루만한 140cm대고
남자애는 얘보다 한참 어린데 키가 겁나 큼.
꽃집에서 만나 둘이 사랑키워가는 이야기. 되게 귀여움.
시집가긴 다 틀렸어!(미완결)
제목에서 모든걸 말해줌.
시집가긴 다 틀린 커리어우먼인 여자주인공이 미성년자 남자주인공과 썸씽 키워가는 이야기임.
밖에선 커리어우먼인데 집은 난장판, 요리도 못하는 칠칠 여주에게
집안일만큼은 세계선수권급인 남자주인공이 가정부로 오면서 서로 알게모르게 밀당중.
얘네가 이어지면 역시나 불법원조교제가 따로없는데 응원하게됨.
여왕님의 전속요리사(완결)
이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주인공은 어릴때 너무 귀하게 자라서 아무거나 못먹음.
근데 덜컥 엄마아빠가 돌아가시고 집안이 쫄딱 망해버림.
건방지게 까다로운 입맛탓에 아무것도 안먹던 여주가
반에서 못난이 소심남 소리 듣던 남자주인공이 해준 밥은 맛있게 먹게 되면서
"야, 너 내 밥셔틀 해라"라는 여왕님의 명령에 감동받아(?) 바로 전속 밥셔틀 되는 이야기.
절대평화대작전(완결)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로사와 로이가 오지 않고 왠 왕녀랑 왕자가 눈맞는 얘기임.
그니까 어떤 두 나라가 있는데 두나라는 사이가 너무 나쁨. 맨날 전쟁임.
그래서 a나라의 왕녀랑 b나라의 왕자가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어요! 싸움을 멈추세요!"따위의
어디 청춘스케치에서나 볼법한 소리를 던져서 정말로 전쟁이 멈춤.
근데 당연하게도 둘은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는 얘기. 하지만 결국 눈맞는다는 얘기.
그런 뻔한 얘기인데 뻔하면 뻔할수록 몰입도가 강하다는 얘기. 그런 얘기.
필름걸(완결)
1권이 무척 재밌음. 2권 완결짜리인데 1권이 정말정말 재밌음.
2권도... 재밌는데... 아... 그냥 재밌는 만화임.
남자주인공이 절세킹카 초인기 남자모델임. 여자주인공은 그냥 동네 지나다니는 언니 정도임.
근데 남주가 여주의 스토커임. 사진도 모으고 아주 하악하악 함.
알고보니 여주는 어릴때 아역모델같은걸 했는데 그때 그모습에 하악하악 하는거였음. 로리타 아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감을 잃고 살고있는 여자주인공에게 자신감 불어넣은 참 도덕책같은 얘기.
눈물소리(미완결)
표지보다 안의 그림이 좀더 나은 만화.
중딩때 반에서 왕따당하는 남자주인공과 유일하게 친해진 여자주인공.
사랑이 이루어지나 했...는데 남자주인공이 갑자기 전학을 간다네?
사랑고백도 못해보고 쫑난 이 커플.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다시 만난다???
그런 약간은 뻔하지만 뭔가 설정은 이렇게 해놨는데 작가가 감당못하는 것 같은 만화.
남주놈이 순수함을 무기삼아(?) 여주를 가지고 노는것 같아 몹시 불쾌할때가 많음.
놀지도 못하는 것들이 ㅉㅉ.... 근데 챙겨보게됨 ㅠ
에도로가자!(미완결)
제목만 보면 혐오감이 잔뜩듬.
일본만화라지만 일본역사같은건 궁금하지 않은디...
근데 내용은 뭐 별거 없음. 여자애처럼 생긴 남자애랑 남자애처럼 생긴 여자애가
에도를 휘젓고 다니는 얘기임. 진짜 제목스케일로 보면 무슨 차원이동, 타임머신,
역사스페셜 나올것 같은데 이 작가 특유의 찹쌀떡들이 뭉실뭉실 떠다닐뿐임.
아참, 그남자그여자 작가의 차기작임. 머리색만 바꾸면 아리마, 유키노들이 잔뜩 들어있음.
캐러멜BOY(미완결)
대체 왜 제목이 단내나는 캐러멜~ 인가 했더니 남자주인공이
어릴때 캐러멜~ CF를 찍은 전적이 있음. 제목이 몹시 1차원적임.
단내나는 캐러멜~ CF를 찍었지만 겉모습만큼은 몹시 차도남스럽게 성장한 남중딩이
옆집사는 예쁘고 착한 고딩 누나 꼬셔먹는 이야기.
근데 잘 안꼬셔져지는게 함정.
미약카페(미완결)
1권 표지가 몹시 낚시성이 짙음. 나도 월척이었음.
언뜻보면 BL(남자랑 남자랑 거시기...)만화같은게 바로 이 만화의 훼이크.
몹시 남성스러운 여자주인공이 오밤중에 카페하나 잘못들어갔다가
밀당스킬 마스터한 카페사장의 손에 잡아먹히는 스토리.
눈만 맞으면 신음소리 울려퍼지는 몹시 음란한 카페가 아닐 수 없음. 현실에선 영업정지감임.
보다보면 커플이 굉장히 많음. 그냥 좀 에로틱한 순정만화 보고 싶을때 보면 좋음.
미드나이트 세크리터리(완결)
내가 이 작가의 전작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집어들었던 만화임. 제목이 기억 안나긔...
이 만화 보기전에 세크리터리가 비서라는 뜻인줄 몰랐음. 나만 모른거 아닐테긔...
여튼 직역하면 한밤중의 비서라는 뜻인데 별로 엄청난 스포는 아니지만
남자주인공이 뱀파이어*-_-*임. 그래서 신선한 여자의 피가 필요함.
안경벗으면 몹시 예쁜데 집이 가난한게 유일한 흠(?)인 여자주인공 낚아서 수혈셔틀 시키는 이야기.
재밌음. 적당히 야하고 사랑도 하고 고생도 좀 하고.
행복카페 3번가(완결)
제목은 행복카페인데 결말로 갈수록 행복은 커녕 우울카페 3번가 스멜.
뭔놈의 행복카페에 이렇게 반전과 우여곡절이 많은지 몹시 의문.
하지만 결국 행복카페였다는 얘기. 말하지 않아도 제목에서 모든걸 알려주는 얘기.
후회없이 사랑해(완결)
작가가 '후회'라는 단어의 정의를 잘 모르거나, 우리나라에 제목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둘중에 하나가 아닌이상 이해가 불가능한 만화.
여자주인공은 직장상사인 남자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고 아주 썸씽이 깊어짐.
근데 사실 남자주인공은... 유부남!?!?!?
이젠 MBC 아침드라마도 아니고 순정만화에서까지 불륜조장을 함. 나 이거 원 참...
그런데도 후회없이 사랑을 하는 두 남녀. 물론 반전이 있음. 정신이 온전할때 보셈.
학원베이비시스터즈(미완결)
애기들이 아주 귀욤귀욤열매를 쳐먹어서 귀염터지는 만화.
부모님을 잃은 형제가 학교 이사장님댁에 얹혀사는 조건으로
학교 내에 있는 탁아소(?)에서 애들 돌봐줘야 하는 이야기.
애들이 너무너무 귀여움ㅠㅠ 나태하기 그지없는 탁아소 담당 직원과
진짜 동생 돌보랴 가짜동생(?)들 돌보랴 정신없는 주인공의 요절복통 탁아소물!
살다살다 학원물, 연애물을 뛰어넘어 탁아소물은 처음임.
코스프레 애니멀(완결)
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걸 순정만화라고 해야할지 소년만화라고 해야할지 고민함.
뭐랄까... 여자가 보기에도 짜증나도 남자가 보기에도 감당안되는 그런 만화.
제목에서 언급하듯이 여자주인공은 집에서 혼자 코스프레를 즐기는 취미를 가진 직장여성임.
근데 교복코스프레로 진짜 남고딩을 꼬셔먹었음! 헐??
근데 알고보니 이 여자가 선생임! 심지어 그 남고딩 학교로 발령남!!!
둘이 눈맞고 끝나나 했더니 남고딩주위에도 여선생 주위에도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꼬임!
남자주인공은 갑자기 외국으로 가야겠다 그러고 아오아오 떠올리기만 해도 머리아픈 만화.
스위트 블랙(완결)
나 이작가가 그린건 그냥 다 좋음.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 는 아니고 키차이가 몹시 나는 오빠동생 소꿉친구 사이임.
하지만 역시나 일본 사람들은 나이 몇살 차이나는거 가지고는 오빠오빠 안하나 봄. 이름 막부름.
남자애는 집을 더럽히는데 몹시 소질이 있는 남자모델이고, 여자애는 집을 잘 치우는 소질이 있는 평범 고딩.
그 둘이 만났으니 어떻게 지지고 볶을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것임.
오늘도 내일도(미완결)
음... 되게 순정만화인데 또 되게... 표현이 어려움.
작가가 뭔가 만화를 그리는 법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그게 힘들어서
만화로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아마도 남자주인공일 남자는 만화가고, 여자주인공은 만화가를 꿈꾸는 지망생임.
그 둘이 만나서 사랑의 밀당을 하면서 독자에게 대뜸 만화 이론을 가르치는 만화.
만화속의 만화를 보는 재미가 있는 만화. 왜 안끝나는지 도저히 이해 안가는 만화. 그런 만화.
플랫(미완결)
이 만화를 출판한 곳이 순정만화 전문이기 때문에 순정으로 평가함.
일단 계속 남자들만 나옴. 애들까지도 남자임.
여하튼 인생이 제멋대로에 모든일에 무덤덤한 주인공에게 어느날 갑자기
신생아적 기억밖에 없는 사촌동생이 나타나고 그 아이를 돌봐줘야만 하는 상황이 닥침.
절대 불가능할것이라고 생각했던 둘의 상생(?)이 그럭저럭 잘 이뤄지는걸 보는 만화.
애기가 되게되게 귀여움. 얼굴만봐도 마음이 포근해짐. 재밌음. 추천.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는 법(미완결)
내가 진짜 '순정'이라고 생각하는 만화가 이런 만화가 아닐까 함.
여자주인공은 그냥 말한마디만 해도 남자를 손가락으로 부릴만큼 예쁜 퀸카임.
남자주인공은 베이킹을 사랑하는 평범 베이킹남임. 맨날 빵만들고 과자만듬.
여자주인공은 순수한 그남자의 매력에 빠져들어 작정하고 꼬시는데 안넘어오고?
여자애 빡치고? 근데 알고보니 남자애도 빠져들었는데 모른척 했고?
뭐 그런 얘기인데 여자애나 남자애나 둘다 되게 귀엽게 사랑함. 여자애가 밀당고수라 재밌음.
너 아니면 안돼(미완결)
이 작가의 전작인 '학교에 가자!'를 본 사람이라면 이 작가의 불치병은
남자주인공 입술을 꼭 비엔나소시지마냥 그려놓는다는 것임.
너무 두툼한 입술이 괜시리 짜증을 돋구는 만화.
대충 스토리는 부모없이 할머니랑 살던 여자주인공이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어딘가에 잘 살고 있다는 오빠 찾으러 갔다가 왠 두남자를 만나서 이놈이 내오빤가, 저놈이 내오빤가 하다가
"누가 오빠던 중요하지 않아! 둘다 내 오빠야!"하면서 월척 낚는 이야기. 여자애가 오지랖퍼.
제발 오빠한테는 오빠라고 호칭을 썼으면 좋겠는데 역시나 반말 찍찍 날리는 만화.
SHE IS MINE(완결)
2권짜리라 쉽고 간단하게 보기 딱 좋음.
일본순정만화에 필요한건 다 갖춤. 여자애는 4차원에 왕따고
남자주인공 2명은 킹카고. 여자애는 사실 아무짓도 안했는데
남자애 둘이서 여자 하나두고서 너가 날 꼬셨네 마네 지랄떠는 이야기.
아니 그러니까 일본 남자애들은 정말 옷깃만 스쳐도
"아니, 저 여자가 날?" 이러는게 사실인지 궁금해지는 만화. 좀 교훈도 줌.
포로놀이(완결)
제목보고 '포르노 놀이'라고 의도치않게 오해했다는 당신은 변ㅋ태ㅋ
그게 속마음이지 뭐임.
여하튼 포로로 잡아다가 하악하악 채찍때리고 그런 얘기 아니고
큰 몸집과 강해보이는 외모탓에 여기저기 싸움잘하는 일진으로 소문난 알고보면 초 소심남 남자주인공이
알뜰살뜰 귀요미 여자주인공 만나서 쌩뚱맞게 기모노가게 후계자로써의 면모를 쌓아가는 얘기.
작가가 못그리는건지 내눈이 이상한건지 안 예쁜 기모노 그려놓고 자꾸 예쁘다고 하는게 좀 질리는 만화.
내 평생 들어볼 기모노 소리는 이 만화에서 다 들었다고 장담함.
차라리 제목을 기모노놀이라고 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함. 포로라는 단어에 낚였음. 슈발.
닌자 라이프(미완결)
재밌음! 되게 흥미진진함!
남자주인공의 여자주인공을 지극히 사랑하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쁨ㅠㅠ
여하튼 옛날옛날 오래전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공주를 지키는 호위 닌자였던 남주가
공주를 지키다가 강에 빠졌는데 눈떠보니 아니 여기는 21세기?
아니 근데 저 여자는 누구? 공주님??
공주님과 꼭닮은 21세기 현대여성에게 자꾸 공주님거리면서 갈 곳잃은 닌자술 선보이는 이야기.
재밌음. 마냥 재밌음. 빨리 다음권 좀 ㅠㅠ
자아 비밀을 시작해볼까? (완결)
제목으로 사람 여럿 낚는 순정만화계의 핵폭탄.
별 같잖지도 않은 비밀가지고 뭐? 자아~? 이제 시작해볼까??
에휴 이 머저리들아. 왜 우리 사내커플이다 말을 못하니? 응??
연애는 같이 하는데 말 못하는 고통으로 시름시름 앓아가는 여자주인공의
눈물어린 시크릿코믹스라고 설명할 수 있겠음.
꽃에 폭풍(완결)
생각해보니 이 작가가 위에서 언급한 필름걸 작가의 전 작품임. 1편에서 소개한 오데뜨도 이작가가 그린듯.
여하튼 생김새만큼은 청순가련이 따로없지만 알고보면 초인적 능력을 지닌 여자주인공과
돈많고 겉멋만 잔뜩 든 남자주인공이 만나 멀쩡한 세상에 폭풍을 일으키는 자연재해 이야기.
남자애가 여자애를 막 쫓아다님. 그거 하나만큼은 맘에듬.
비너스가 아니야(완결)
여자주인공은 잘나가는 잡지모델...은 아니고 그냥 이름뿐인 모델임.
일이 없어 대학교 그림모델로 알바나 하며 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있는데
잘생긴 미남 조각가가 나타나 대뜸 가슴을 만지며(!!?!?) 느낌이 좋다는 개소리나 지껄이고
여주가 남자를 원펀치 쓰리강냉이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모델에서 짤림.
계획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남자의 집에서 그를 위한 조각 모델이 되게됨.
당연히 그 둘이 눈 맞는 얘기. 이 작가 특유의 야한개그가 없었으면 망했을 만화.
애지중지(완결)
위의 비너스가 아니야를 떠올리고 바로 생각난 만화! 애지중지!
진짜 재밌음. 이건 진짜 봐야 재미를 알수 있음ㅠㅠ 이 작가는 야한개그 너무 잘함. 진짜 재밌음.
병신미 돋고 웃기고 빵빵 터지고 사랑도 있고ㅠㅠㅠㅠ 짱임. 비너스가 아니야와는 달리 계속 재밌음.
대충 여자주인공은 어릴적 집안이 망하기 전엔 아주 부잣집 딸내미로 풍족하게 살았음.
지금은 손님도 몇 없는 국수집 딸내미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음.
새로 입사하게 된 회사에 자신감 넘치게 발을 내딛었는데 아니 너는!?
초 킹카의 일 잘하는 직장 상사가 알고보니 어린시절 집안의 하인이었다는 이야기.
하인노이로제인지 하인증후군인지 아니면 그냥 셔틀도 병인건지 다커서도 아가씨 수발하느라 정신없는 이야기.
아 진짜 강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